[서울 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미국 정보당국이 중국의 차세대 핵무기 개발 움직임을 공식화하며 동북아시아와 글로벌 안보 지형에 파장을
중국 '둥펑-26'(DF-26) 미사일
특히 6년 전 발생한 의문의 폭발을 '비밀 핵실험'으로 규정하며 대중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정보기관들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한 뤄부포호(Lop Nur) 핵실험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최근 분석을 통해 지난 2020년 발생한 규모 2.75의 진동이 광산 발파나 자연 지진이 아닌 '핵실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중국은 1964년 핵 보유 이후 러시아·미국에 비해 양적 열세에 있었으나, 최근 질적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미국이 6년 전의 정보를 현시점에 공개한 배경에 주목했다.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이 핵 군축 협상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미국 역시 새로운 위협을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군축 틀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새로운 핵 군축 협정 테이블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를 강력히 거부하고 있어 양국 간의 '핵 레이스'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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