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일 소강당에서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사업은 공교육의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사들의 모임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에 처음 시행되었다.
학교별 교사들의 연구모임 12개를 선정해 지난 해 4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25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별 3백만원씩 총 7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탈북․다문화 학생 학습지도, 독서활동 지도, 교과과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동아리별로 연구하고 토론한 성과물을 각 동아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 보일 전망이다.
남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새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는 교사들의 연구 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