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0일 동춘동 대우ㆍ삼환아파트내에서 공동주택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전자태그)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의 시운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종량제는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며 해양투기 전면금지, 음식폐기물 20% 감량과 함께 녹색성장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관내 11개 아파트 단지를 시범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평가ㆍ환류를 통하여 적정성을 검증하고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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