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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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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각 2017-07-02 21:51:04 IP 14.4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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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란?

보도자료( press release, news release )는 뉴스 가치가 있는 소식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뉴스 형식의 발표문입니다.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신문기사체로 보도자료를 작성해 기자에게 보내면 기자와 언론 매체는 이를 인용해 뉴스 보도를 합니다. 보도자료는 기자가 크게 손질을 하지 않아도 기사로 쓸 수 있도록 신문기사체로 작성합니다.

보도자료는 텍스트 뿐 아니라 사진, 도표,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첨부해 발표합니다. 보도자료는 언론사의 뉴스 보도보다 빠르고, 내용이 상세하며, 발표기관의 입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기자는 물론 전문가, 투자자, 직장인들도 보도자료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보도자료는 1906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철도회사 홍보를 맡은 아이비 리가 당시에 일어난 대형 철도 사고를 기자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전신을 이용해 처음 배포했습니다.

그 후 텔렉스, 팩스, 인터넷 등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도자료 배포량은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보도자료는 지난 한 세기 동안 기자만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기관도 대기업, 정부기관에 한정돼 있었습니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인 뉴스와이어가 출범하면서 기자는 물론 대중도 인터넷 공간에서 보도자료를 뉴스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누구나 뉴스와이어에 온라인으로 보도자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보도자료는 검색되고 뉴스와이어가 구축한 배포망을 통해 언론사, 포털로 전송됩니다.

최근 들어서는 중소기업, 학교, 단체까지 보도자료 발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은 뉴스와이어를 이용해 외국 언론과 포털에도 외국어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발표기관은 보도 희망 시간을 정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하는데 이를 엠바고(embargo)라고 합니다. 뉴스와이어는 엠바고 처리를 위해 기업이 뉴스와이어에 보도자료 등록을 할 때 특정 시간에 노출되도록 예약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면 작성법을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press release)는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신문기사체로 작성한 발표문입니다. 수많은 기업, 정부, 단체가 자신이 작성한 보도자료를 기자와 대중에게 배포해 뉴스를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보도자료는 홍보의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보도자료의 구성

  • 제목: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부제목을 1~2개 둘 수도 있습니다.
  • 날짜: 뉴스는 시의성이 중요하므로, 발표 날짜를 명시해야 합니다.
  • 본문: 뉴스 본문은 육하원칙에 따라 신문기사체로 작성합니다.
  • 회사 개요: 회사의 연혁, 주요사업, 브랜드, 규모 등을 짤막하게 정리합니다.
  • 연락처: 기자나 투자자가 문의할 수 있도록 넣은 연락처입니다.

보도자료를 잘 쓰는 요령

  • 뉴스 가치가 느껴져야

    보도자료는 새로운 사건이나 소식을 담고 있고, 이 소식을 읽은 독자가 뉴스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상품 출시 보도자료를 쓴다면, 이 상품이 다른 상품과의 차별점은 무엇이며, 소비자의 삶에 어떤 혜택을 주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 합니다.

  • 정직하게 객관적으로 써야

    뉴스는 정직과 신뢰가 생명입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독자에게 신뢰감을 주려면 수치와 통계를 제시하면 좋습니다. 과장하는 것은 금물이며, 가급적 형용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간결하게 써야

    뉴스는 독자가 핵심 내용을 빨리 알 수 있게 간결하게 써야 합니다. 한 문장의 글자 수는 60자 이내가 좋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불필요한 단어는 빼야 합니다. 뉴스의 제목도 20글자 이내로 짧아야 한눈에 들어옵니다.

  • 말하듯이 쉽게 써야

    조카에게 말하듯이 쉽게 쓰고, 어려운 한자어는 피해야 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모두 풀리도록 써야 합니다. 업계 전문가에게 알리는 뉴스가 아니라면, 어려운 전문용어는 피해야 합니다.

  • 첫 문장에 정보를 압축

    뉴스의 첫 문장을 흔히 리드(lead)라고 부릅니다. 기자들은 흔히 “리드만 잡아도 기사의 절반은 쓴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합니다. 첫 문장은 사건 전체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는 생각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리드가 잡히면 제목은 자동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 핵심을 명확히 해야

    보도자료는 핵심 내용이 분명해야 합니다. 쓰기 전에 무엇을 핵심 주제로 삼을지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핵심 주제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자세히 설명하고, 핵심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간략히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 중요한 것을 앞에 넣어야

    보도자료 등 설명문은 역 피라미드 형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중요한 정보를 본문 앞부분에서 설명하고 덜 중요한 것을 뒤쪽 문단에 배열한 것을 역 피라미드 형식이라고 합니다. 보도자료가 길면 독자는 앞부분만 보다 말고, 기자는 뒷부분을 잘라버린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사진과 동영상을 준비

    보도자료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으면 뉴스의 주목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사진은 가급적 전문가가 촬영하고, 제품은 조명이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것을 권장합니다. 통계는 독자가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그래프나 도표로 만들어 함께 배포하면 좋습니다.

  • 인용문을 넣어야

    보도자료에 관련 책임자의 이름과 말을 넣으면 독자는 뉴스를 생생하게 읽게 됩니다. 인용문은 그 인물이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써야 합니다. 특히 보도자료의 내용 중 주장이나 주관적인 주장은 인용문 형식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 개요와 연락처는 필수

    보도자료 본문 뒤에는 회사 개요와 연락처를 붙여야 합니다. 연락처를 넣는 것은 기자가 내용을 읽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 개요는 설립연도, 사업영역, 주요 브랜드, 회사 규모 등을 짧게 요약하면 됩니다.

  • 키워드를 넣어야

    소비자와 대중은 포털과 검색엔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보도자료를 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보도자료를 작성한 뒤 관련된 키워드가 혹시 빠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 고치고 또 고쳐야

    글은 고칠수록 좋아집니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애쓰지 말고 초안을 빨리 쓴 뒤 계속해서 고치는 것이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입니다. 단어와 표현, 배열 순서를 바꿔보고, 마지막에는 제목을 고쳐 보세요. 그러면 초안보다 훨씬 좋은 글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 로고
    보도자료에 회사의 로고가 노출됩니다. 로고를 누르면 회사 홈페이지로 연결돼 방문자가 늘어납니다.
    MY기업
    로그인한 회원이 이 회사를 MY기업으로 추가하고, 쉽게 이 회사의 보도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보고서
    보도자료를 등록한 회원이 로그인 후 보고서를 누르면 뉴스 스크랩과 전문 게재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소셜 공유
    독자에게 편리한 버튼으로,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거나 인쇄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보도자료의 상단에 이미지와 동영상이 노출됩니다. 독자는 사진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회사 개요
    회사에 대한 기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장사인 경우 주식 시세 정보와 연동됩니다.
    연락처 정보
    언론인과 투자자의 문의에 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메일은 스팸 방지 기능이 제공됩니다.
    회사의 최신 보도자료
    회사의 최신 보도자료 목록을 볼 수 있고 이 회사의 기업 뉴스룸으로 연동됩니다. 독자는 RSS 피드 아이콘을 통해 회사의 자료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회사의 홈페이지 링크와 페이스북 등 SNS 버튼이 노출됩니다.

편집 가이드라인

타임뉴스는 이용약관에 따라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보도자료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리아뉴스와이어 편집자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전에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용을 검토합니다.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되는 보도자료는 뉴스 가치가 있고, 정확해야 합니다. 보도자료는 신문 기사처럼 사실 전달 위주로 작성해야 하며 광고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래의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도자료를 작성하면 검토 시간을 줄여 빠르게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뉴스 가치: 보도자료는 뉴스 가치가 있는 소식을 시기에 맞춰 미디어에 알리고자 신문기사체로 작성한 발표문입니다. 보도자료는 최근에 발생한 소식을 뉴스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기업의 신제품 출시, 서비스 론칭, 사업 계획 발표, 행사, 기록 달성, 수상, 실적 발표, 인사, 전시회 출품, 사업제휴, 시설 및 매장 오픈, 웹사이트와 앱 론칭, 인물 동정 등이 보도자료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객관적 서술: 보도자료는 신문기사처럼 객관적인 사실 전달에 초점을 맞춰 뉴스 스타일로 작성해야 합니다. 보도자료는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작성해야 하므로 '우리는' '나는' 같은 표현은 쓸 수 없습니다. 특정인의 주관적인 주장은 인용 부호(" ")를 넣고 코멘트로 처리해야 합니다. 광고처럼 느껴지는 내용, 과장된 내용은 피해야 합니다.

문법과 철자: 문법이나 철자에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문장은 짧고, 어려운 용어는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 출처: 보도자료는 뉴스를 발표한 출처, 즉 발표의 주체가 분명하고 발표 주체가 이 내용을 왜 발표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대행사나 대리인이 고객을 위해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경우, 고객 회사나 조직을 출처로 명시해야 합니다.

연락처: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언론인이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름,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넣어야 합니다. 이메일은 스팸 보호 방식이 적용됩니다.

정확한 인용: 보도자료 내에서 조사결과나 수치를 인용하는 경우,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소송 등 법률적 분쟁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적인 재판 관련 문서를 인용해 객관적으로 정확히 작성해야 합니다.

배포하지 않는 내용

광고와 스팸: 광고 문구 느낌을 주는 주관적 표현. 예를 들어 대박, 불티나게, 놀라운, 비법 공개, 수익 보장, 절호의 기회, 폭발적인, 완전 매진, 화끈하게, 느낌표(!) 등 광고성 문구. 광고성 이미지 배너와 영상. PPL 광고를 알리는 내용.

중복: 이미 언론에 보도돼 세상에 알려진 내용. 웹사이트에 오래 전부터 노출된 내용

복제: 다른 웹사이트나 저작물을 복제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재배포권이 없는 구매 사진 및 영상.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내용

가해 의도: 개인 또는 집단에게 피해를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거나 보복을 하려는 의도를 지닌 내용. 심한 편견을 지닌 내용

과장과 창작: 과장된 내용. 사실로 보기 어려운 내용. 창작물

불확실한 혐의: 혐의 사실이 불확실하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내용. 근거 없이 상대방을 중상 비방하는 내용. 소를 제기하기 전에 소송 계획이나 의도를 미리 알리는 내용

개인 의견: 정보 전달 위주의 개인 칼럼과 글. 단 정치적 이슈, 공공 정책에 대해 개인이나 집단이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가능

프라이버시 침해: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내용. 개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공개하는 휴대폰 번호

무례한 표현: 위협적이고, 모욕적이고, 무례하고, 불쾌한 내용. 혐오스러운 표현

온라인 도박: 온라인 도박 또는 도박을 조장하는 내용

단기 대출: 단기간 동안 돈을 빌려주는 대출 상품 관련 내용

성인용품: 성인용품, 성인용 보충제, 포르노 관련 내용

주식 등 추천: 짧은 시간에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특정 주식, 금융상품, 귀금속 등을 추천하는 내용

지나친 트래픽 유도: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적절치 않은 키워드나 링크를 넣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넣은 내용

범죄 관련: 네트워크 마케팅 관련 내용, 의사처방약을 처방없이 판매하는 행위 등 불법적 행위에 관련된 내용

저품질 사진 영상: 해상도, 촬영 및 편집 수준 등 품질이 언론매체가 쓰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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