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음식점 33곳 ‘깔끔 음식업소’로 개선
- 용인시, 총 3,300만원 지원해 위생환경 개선 -
박문수 | 기사입력 2015-12-29 19:20:14

[타임뉴스=박문수] 용인시는 올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중앙시장 내 33개 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는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음식점은 업소당 100만원씩 총 3,3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받았다. 음식점별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음식점별 위생환경에 대해 자문을 받고 도색, 간판, 바닥 개·보수, 환풍시설 등 시설 개선과 진열장 등에 대해 위생개선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주인은 “주방 바닥 등을 보수하고 진열 쇼케이스도 만들어 위생과 미관을 개선했다"며 “손님들도 좋아하고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산뜻하게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은 올해 용인 중앙시장, 오산 오색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등 음식점 100곳의 위생개선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