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직원들 급여나눔 캠페인 통해 4년간 2,600만원 기탁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30 13:33:10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청 직원들이 월급 중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직원 우수리 급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2,600여만원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12년 7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하고 각 직원들이 매월 1만원 미만의 월급 끝자리 금액 또는 1천원~1만원의 정액을 매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매월 자동이체 형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구청 직원들은 지난 2012년에는 4,132,350원, 2013년에는 8,063,400원, 2014년에는 7,390,300원, 2015년 6,715,250원 등 총 26,301,300원의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한번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4년여간 꾸준히 하다 보니 적지않은 금액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었다"며 "앞으로도 동구청 직원들이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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