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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동해시 부시장으로 재임하시다가 강원도로 전출하신 홍종열 부시장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최근 명예퇴임하신 채형기 안전도시국장과 최기준 행정지원국장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연말 포상을 수상한 기관에서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에서는 강원도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동해시청 세무과(과장 최준민)에서도 강원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기관·단체에서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지부장 박천수), 천곡중앙어린이집(원장 박삼수), ㈜하이트진로 강릉지점(지점장 장호순)에서 각각 100만원을, 동해시청 간부 배우자 모임인 한마음회(회장 강미원), 동해시가족봉사단(단장 유호근)에서 각각 50만원을 동해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동해시민장학회는 적립된 장학기금으로 1997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1,295명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현재 43억원의 장학기금을 관리하고 있는 등 명실공히 동해시 최대의 향토장학회로 성장해가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올 한해 3억 6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시민들이 보여준 성의를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우리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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