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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확보액 1천17억 원 보다 131억 원(12.84%) 증가된 규모로, 강원도 내 시군중 최고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에서는 당초‘16년도 예산에 1천1백억원의 지방교부세를 반영 했으나, 행정자치부의 반영액이 48억원이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추가 확보된 48억원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재원으로 민선6기 약속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가 지정되지 않고 지방 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인만큼, 투자해야 할 사업에 비해 가용재원이 넉넉지 못한 시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교부된 보통교부세는 그야말로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다고 비유할 수 있다.
특히, 시가 거둔 이러한 성과는 교부세 산정의 근거가 되는 각종 통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감사와 관련된 교부세 감액 최소화, 세출효율화, 세입확충 등 자체 노력도 상향을 위한 인센티브 제고 등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행정자치부 방문·건의 등으로 시의 세수 여건 등을 적절히 중앙정부에 어필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상룡 동해시 기획담당관은“올해도 교부세 확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현안사업 해결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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