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 시킬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4 13:59:37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이석우 남양주시장은 4일 열린 2016년 시무식에서 “시민들과 더 가깝게 공감하는 맞춤형 시정을 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별히 3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밝혔다.

첫 번째로 이시장은 “ 행복텐미닛의 확대 실시로 시민의 삶이 행복하도록 하고자 한다. 지난해 까지는 문화, 체육, 학습 3가지 활동이 집에서 10분안의 거리에서 가능하도록 추진하여 왔으나 2016년부터는 “행정, 복지” 2가지를 추가하고자 한다.

이를 현장에서 가까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네트워크, 행정조직을 만들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 3개의 읍동이 개청함에 따라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같은 모니터를 보면서 논의 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배치를 하도록 하였고 시청 1개과에서 하던 업무를 책임읍동 8곳에서 처리해야 하므로 모든 직원들이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럿이 근무할 때 1~2명이 잘못해도 표가 나지 않았으나 이제는 바로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기 때문에 직원 개개인의 책임의식을 높여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행정처리시스템도 디지털화를 위해 민원사례, 판례, 소송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행정시스템에 공유될 수있도록 매뉴얼화가 되어야 하며, 책임읍동 행정은 도시, 건축, 산림, 농업, 환경 등이 인허가시 이러한 디지털시스템으로 처리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남양주시는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도시, 기업유치를 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통령 표창 등 성과를 많이 내고 있으나 도로개선, 인·허가 개선 등으로 일자리를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다산신도시 건설 등 지원시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능첨단산업단지가 잘 추진되고 있고, 서울 동북부에 판교테크노벨리같은 단지를 남양주권에 설치하는 안으로 연구되고 있는 상태로 직장과 주거기능이 공존하는 자족도시를 완성하여 우리 남양주시가 동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며 부족한 예산이지만 우선하여 투자할 계획이고 도로·교통의 원활한 유지는 현재 다른 수도권에 비해서는 우수한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 100만의 도시를 생각할 때는 교통 흐름이 만족할 만큼 원활하지도 않은 만큼 앞으로 전철4호선, 8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이시장은 “남양주를 슬로라이프의 대표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시는 2011 세계유기농대회, 2013 슬로푸드대회, 지난해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통하여 최적의 건강도시로 각인을 시켰왔다.

물리적이 활동 뿐만이 아니라 슬로리딩같은 정신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다산의 3농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밥상문화를 선도하였으므로 앞으로 여러분야에 슬로라이프생활이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자전거특구가 기 지정됐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린농업을 정착하고 있고, 아파트베란다에서의 유기농업 실시, 협동조합 육성 등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차별화된 슬로라이프도시로 완성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처칠은 연은 바람을 탔을 때 높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맞바람을 맞을 때 높이 올라간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개봉된 영화 히말라야의 「등산은 길이 끝났을부터 시작되는 거야. 우리가 만들어가면 새로운 길이 되는거야」대사처럼 공직자 여러분들과 제가 만들어 가면 그것이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마무리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