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체육진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이끈다.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04 15:07:41
【동해 = 최동순】동해시체육회(회장 심규언)에서는 2016 한해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등 체육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제고 등 체육명품도시로 재도약 하기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34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와 85개팀의 전지훈련 유치로 연인원 35천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하여 150여억원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유발 효과를거둔데 이어 올 한해도 제51회 강원도민체전 등 중요 도단위대외의 철저한 출전준비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등을 강화하기 위해 3억원을 지원하며1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및 도단위 엘리트 및 생활체육대회를 적극유치하는 한편, 3억원으로 시단위 종목별 대회 등을 개최 하여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저변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잘 조성된 체육시설과 온화한 기후, 식당, 숙박시설 등 최적의 훈련 여건을 갖춘 점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는 등 전지훈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금년 1월 중 인천공항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을 비롯해 6개 종목 23개팀의 선수․임원 등 연인원 17천여명의 전지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동절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조성 했다. 한편, 지난해 말 관내기업, 대형숙박업소, 체육회 임원 등이 11백만원의 자발적인 체육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져 체육진흥 기금으로 적립하였으며, 앞으로 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꿈나무 선수 육성을 포함한 우수선수 육성과 종목별 지원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법과 제도적으로 가능한 절차에 따라 자발적 체육진흥 기금 기탁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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