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중장기 선도 사업을 비롯한 핵심전략사업 및 주요 업무의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민선 6기 3년차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추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하였다.

서천군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지원, 군민 맞춤형 복지․보건․교육․안전 정책의 종합적인 추진, 농어업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군민 편익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 활성화, 귀농․귀어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 강화를 위하여 기획-예산-평가의 전략적인 선순환시스템 마련을 통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정책자문단은 부서별로 단위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부서간 연계․협력을 통하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한선교 단장을 비롯한 군민평가단은 각종 사업에 있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노박래 군수는 “2016년도는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에게 보여드려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로, 주요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하여 변화된 서천군의 모습과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