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환동해권 크루즈 허브’ 도약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06 09:02:18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월 7일(목) 오전 8시에 초대형 크루즈선인‘SKYSEA GOLDEN ERA호’동해항 입항에 따른 환영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 도․시의원,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관내 주요 기관장, 공무원, 인근주민 등이 참여한가운데, 동해항에 입항하는 ‘SKYSEA GOLDEN ERA호’를 환영 할 예정이다.

해군 제1함대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에 이어 동해시장과 강원도지사, 한국관광공사사장이 선장과 호텔 총지배인, 중국여행사 대표에게 환영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참석한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이 함께 사진촬영 후 행사를 마치게 된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포토존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지역특산품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한국관광공사 k-스마일 행사와 병행 하여 마련된다.

한편, 이번에 입항하는 ‘SKYSEA GOLDEN ERA호’는 71,545톤급으로1,800여명의 승무원과 승객이 탑승하는 일명 ‘바다위의 호텔’로 불려지는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지난 1월 5일 상해를 출발해 7일 동해항에 입항하여, 일본 사카이 미나토와 하카타, 뱃부를 거쳐 부산에서 승객을 태우고 13일 중국 상해로 돌아가 이번 운항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 크루즈선에 탑승한 관광객 중 일부는 일본에 가지 않고 동해항에 내려 4박5일간 국내 여행 일정을 소화하고, 부산에서 크루즈선에 합류 하게 된다.

시에서는 동해항에 최초 초대형 크루즈선인 ‘SKYSEA GOLDEN ERA호’가입항함에 따라, 앞으로 동해항이 3단계 확장공사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북방교역의 거점항만과 더불어 환동해권 크루즈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요 탑승객인 중국관광객을 타깃으로 동해시에 머무르게 하는차별화된 관광마켓팅 전략을 활용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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