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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으로, 식량과 축산, 원예, 과수, 베리류, 실증시험 등 6개 분야 3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식량작물(고품질 흑미 채종시범 등 3개 사업) ▲ 원예작물(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 등 10개 사업) ▲ 과수(추석 적기수확 배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 등 7개 사업) ▲베리( 베리류 냉동저장고 지원 등 9개 사업) ▲축산(자돈생산성 향상 기술 시범 등 4개 사업) ▲기타〔새 소득작목(왕토란)〕 재배 실증시험사업 등이다.
기술센터는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식량과 원예특작 분야의 기술업무 협약을 가진 만큼, 올해 상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해 지역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기술센터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지실태 조사와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각 사업별 세부계획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그리고 농업인상담소를 방문, 확인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신청일 6개월 전), 사업예정지 등이 정읍 관할 구역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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