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개 상 수상 및 17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1-07 11:32:48
【양구 = 송용만】양구군은 지난해 상급 및 대외 기관단체로부터 20개의 상을 수상하고, 중앙부처가 신규로 실시한 공모에서 17개의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郡)은 지난해 2월 강원도로부터 ‘2014년 녹색생활 실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12월 강원도로부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하기까지 중앙부처로부터 5개, 강원도로부터 9개, 민간 기관단체로부터 6개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郡)은 지난해 4월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안보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5월에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테마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6월에는 ‘201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했고, 같은 달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10월에는 ‘201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5월 ‘포브스코리아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전창범 군수가 대상을 수상했고, 12월에는 ‘2015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양구사과가 사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양구사과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중앙부처가 실시한 공모사업에서는 양구문예회관(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2016~2017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2015~2016년)에 1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산림공원 조성 사업(2016~2018년)으로 7억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산림조합 특화 사업(2016년)으로 5억6천만 원,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 사업(2016년)으로 5억6천만 원의 국비를 각각 확보했다.

이밖에 에코라이프 타운 조성 사업(2016~2018년)과 남북 연결 공수교 가설공사(2016~2019년), 5일장 다목적 테마광장 조성 사업(2016~2017년), 북위 38도선 사과 명품화 사업(2016~2018년), 검무정골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2016년) 등도 선정됐다.

이와 같이 중앙부처가 실시한 공모에서 17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군(郡) 올해 신규로 확보한 국·도비는 106억여 원에 달한다.

기획감사실 임현용 기획담당은 “양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상과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열매로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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