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전국 공개
사고 빈도에 따라 색상 표시로 정보 제공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1-07 19:14:23

[횡성=권혁중 기자] 정부가 각종 안전정보(범죄, 재난 등)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전국에 공개한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은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빈도에 따라 붉은색(사고빈도 높은 곳)과 흰색(사고빈도 낮은 곳)으로 표시된다.

횡성군은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해당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거나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태우 횡성군 안전건설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각종 안전․범죄사고 등이 감소될 수 있도록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BAND 등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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