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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천시에서는 간담회에 앞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등 이천시 핵심가치와 12대 실천과제를 공유하면서, 지난해 장호원하수처리장 수질사고(2015. 6. 8.) 이후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처리(관리대행업체 변경, 하·폐수 전문 인력 보강 및 수질점검 강화 등)과정과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악취저감사업(667백만원)에 대한 설명과 주민과의 자유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악취저감시설 및 방류수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한편, 현장 견학 중 방류수를 직접 떠서 현장안내자와 참가주민이 함께 시음까지 했을 정도로 깨끗해진 하·폐수처리수를 지켜 본 주민은 “그간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와 수질사고로 적잖은 피해를 겪어왔는데, 이제 방류수 수질도 예전과 달리 이렇게 깨끗해졌고 더불어 악취도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상당히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도 우리들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기창 하수과장은 “앞으로도 저희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민원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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