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6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 ‘새출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8 11:22:14
【신안 = 타임뉴스 편집부】신안군은 지난 일년동안 추진해왔던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이 관내 56개교, 230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총 22회, 부모교육 총 7회를 운영하여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국내 학교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 대상 폭력예방교육과 자녀 소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예방·치유활동에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개소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목표치 100명을 훌쩍 넘겨 11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였으며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29명, 진로캠프 20명, 직업체험 40명 등의 큰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했으며 2016년에는 위기 청소년 발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을 구축하여 청소년 복지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 개소한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및 맞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꿈을 실현토록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며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상담사 2명을 증원하여 총7명의 전문상담원들이 심리·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경찰청, 청소년쉼터와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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