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양심층수로 지역경기 활력 기대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1-10 09:48:10
【고성 = 권혁중】고성군은 해양심층수의 본격 개발을 위해 2016년 신년 초부터 해양심층수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심층수 전용농공단지는 총 11개 업체가 입주하여 119명이 종사하고 있는 만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부분이 커져가고 있으며 분양율도 80%에 달한다.

고성군은 년내 100%분양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2의 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 조성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도 조기에 마무리하고자 함은 물론 올해 1단계에 들어가는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 부지도 확정지었다.

산업지원센터 건립은 기본적인 행정절차인 투자심사(중앙) 중이며, 해양심층수와 관련한 테마파크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세부 사항도 지난 1월 8일 강원도와 ㈜강원심층수, 심층수관련 박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성군은 이러한 해양심층수 산업의 본격 개발을 위해 심층수 사용업체 23개소에 대해 제품 생산판매 현황, 심층수 사용유무, 공장운영실태,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세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 산업화의 기반 구축은 물론 우리군을 상징할 수 있는 해양심층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고성군 진입 교량과 속초~고성, 인제~고성 군계주변 도로, 관내 주요 시가지 등 3개 읍‧면 8개소에 심층수 홍보깃발 300개를 설치하는 등 심층수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이 고성군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잡아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인한 고성군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 대표 해양심층수 특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다.

고성군은 민선6기 3년차에 들어가는 고성군정이 해양심층수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나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성군민이 인지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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