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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지로“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으로 추진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기존의 읍·면사무소에서 진행하던 대규모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시간을 할애하는 문제가 있고 많은 인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대화가 이뤄지지않는 단점이 있어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소통행정을 위한 결정이다.
면단위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읍·면장을 통해 건의를 받은 만큼 마을 방문을 통해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실질적인 민심을 돌보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특히 시간적인 구애를 갖지 않기 위해 1개 읍·면에 오전과 오후에 각 1개의 마을을 방문하고 수행원들 또한 최소화하는 등 격식을 없애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현안사업장에 대해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별도로 방문하며 지역현안을 챙겨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연두순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읍·면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또는 현안사업이 있는 마을을 추천받아 22개 마을을 선정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동력확보와 비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사전토론을 통한 군수님과의 대화주제 발굴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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