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집중 추진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2 13:42:33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가 2016년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것으로 2016년에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4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교실을 3월~7월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고, 오는 6월쯤에는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하여 경주 국립공원에서 아토피 자연체험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울산동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동을 대상으로 성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학원 및 심리치료센터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특히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드림축구교실, 드림과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연계해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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