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채무액 무려 ‘306억 감소’, 순수시비 채무‘6% 불과’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13 08:56:38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최근 5년 사이 지방채무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말 기준 채무 잔액은 372억원으로,2012년말 기준 채무잔액 678억원에 비해 무려 306억원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2015년말 기준 지방채무액은 예산액 대비 11%로 국비상환 채무를 제외한 순수시비 채무는 6%의수준으로집계되어 재정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채무액 372억원 중 136억원은 하수종말처리장 확충사업에 따른 국가부담 채무로, 시가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채무는 236억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비롯한 도로개설 사업 등에 대한 채무를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는 한편, 시중금리 대비 고금리 지방채는 저금리로 상환하는 등 부단한 자체 노력을 통하여 지자체의 근심거리인 채무액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상룡 동해시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무감축을 통하여 재정건전화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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