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갤러리카페 연(緣) 개소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3 10:53:42
【울산 = 김성호】울산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우시산은 13일, 무거동에 갤러리카페 ‘연(緣)’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 SK에너지 사회공헌 담당 최상준 부장, 울산미술협회 최명영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시산은 지난해 11월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에 선정되어 갤러리카페 연을 통해 어르신 바리스타 고용으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해 지역 사회에 환원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갤러리카페 연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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