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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어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찾아온 지역 주민과 사전 예약한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천 상자 분량의 감귤을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는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 자매결연을 한 제주시 조천읍과의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사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에는 제주시 조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11회방어진축제에 참석해 제주 지역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방어동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고봉준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산 노지감귤이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주감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위해 양 지역이 공동번영 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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