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천 하구 침사지 영향 및 수질 개선방안 연구」용역결과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3 15:12:09
【울산 = 김성호】울산 남구청은 지난 3여년에 걸쳐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상류부인 두왕로에서 하류부인 한비교 구간까지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도심속 구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여천천 하류부에는 여천천에서 발생하는 유사의 유입을 막고 항만기능의 원활한 관리를 목적으로 1987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설치하고 현재 울산항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침사지로 인해, 하류부 수질 악화와 악취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 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구청에서는 지난 6개월간 침사지가 여천천과 항만에 미치는 수리학적 영향과 환경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인 여천천 본류의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여천천 하구 침사지 영향 및 수질 개선방안」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남구청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천천 하류부가 생태복원과 생물서식에 주안점을 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침사지 철거를 협조 요청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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