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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15년 7월부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댐 경관 조명을 설치할 것을 합천댐관리단에 요청해왔으며,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1월에 한국수자원공사으로부터 예산 확보 및 사업시행 확정을 이끌어 내었다.
본 사업은 다음 달부터 합천댐 경관조명 제작구매설치 입찰공고가 진행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 금년 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800백만원이 소요된다. 사업시행청인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은 댐 본체(사면 및 여수로)와 주변에 위치해 있는 물문화관, 준공기념탑, 야외무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오래된 관광자원이었던 합천댐이 특색 있는 야간조명으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로 인하여 합천군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할 뿐만 아니라 영상테마파크, 정원테마파크, 회양관광지 물놀이터 등 기존의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들도 함께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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