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기반 ‘ICT’활용, 복지사각 지대 해소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15 09:02:08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올해 창조경제의 한 축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선제적으로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시에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여왔으나, 사건발생 등 사각지대 해소에 어려움이 있어 민간 기관과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아래, 정보시스템(ICT)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ICT는 종래 복지담당공무원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한계를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 하기 전 대상자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복지급여와 서비스 수급권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며, 전기· 수도· 가스요금의 장기 체납자, 건강보험, 국민연금 장기체납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 체계를 활용하여 추진하게 된다.

□ 예를들면, 수도요금의 경우 체납자에 대한 전산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사용량이 일정기준 이하인 세대명단을 산출해서 복지담당부서에통보를 하면 실태조사를 거쳐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이러한 시스템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며, 동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시하 동해시 복지과장은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더 적극적으로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ICT로 연계기관과협의하여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동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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