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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Diet’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적정성이나 효율성을 점검해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업무를 발굴, 개선해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울주군은 ‘Work-Diet’를 위해 이달 중 중점 공모 분야를 선정해 상반기(2~3월)와 하반기(8~9월)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공모 대상은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해 통폐합이 요구되는 업무, 비효율적이거나 비현실적인 업무, 법령에 근거 없는 관행적인 업무 등이다.
공모된 업무는 심사를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 불합리한 업무 등에 대해서는 통폐합이나 개선에 나서는 등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Work-Diet’사업은 잘못된 관행 등을 개선해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것이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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