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8 13:55:37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1월 지원신청 공고 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업신청서 접수를 받아 3월 중 지원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로서 ▲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단지 내 장애인 편의서설 설치 사업 ▲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주차시설 확충사업,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주차장 유지보수 및 도색․옥상방수 ▲ 재해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복리·부대시설의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공시설 등에 대해 소요 사업비의 최고 85%(1,000만원~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도색 및 옥상방수 유지보수에도 보조금이 지원된다.

울산 동구는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구청이 지원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어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07년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5개단지에 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150개 단지에 3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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