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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향서 체결식은 1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양 도시간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인사말씀, 의향서교환, 기념품 교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의향서에는 양 도시의 경제, 의료, 문화,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하여 정식 우호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염성시 교류단 18일 체결식을 시작으로 19일 남구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한 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 남구 고래특구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염성시는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820만명,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 380여개가 진출해 경제활동을 하는 등 최근 중국의 경제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중국 염성시는 소금역사를 가진 경제신흥도시로서 남구와의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의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활동으로 정식 우호교류협정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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