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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6 단구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은 2015년 8월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계획서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면접평가 및 현지평가 등에서 받은 좋은 평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단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 특화된 보건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 협력을 통한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공공보건 기관이다.
건강센터는 치악고등학교 맞은편 단구동 1699-1~3번지 일원 시유지 1650㎡ 부지에 총 사업비 13억 7775만 원(국․도비 11억4812만 원)을 들여 연면적 82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설계용역 및 심의를 걸쳐 6월 착공해 이르면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개설되면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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