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를 가로막는 생활 속 규제 발굴 간담회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20 13:50:08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는 1월 20일 오전 11시 대왕암상가 관리동 회의실에서 대왕암상가 임원진 및 상가 관계자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생활 속 규제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규제개혁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신고 처리절차를 설명하는 등 누구나 손쉽게 법령 및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대왕암 상가에서 점포를 운영하면서 느껴왔던 애로사항과 영업활동에 직접 불편을 초래한 규제에 대해 점포 소유자와 입주 상인, 그리고 관계공무원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 중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 부처에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활동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동구청는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와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신고센터(☏52-209-3507)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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