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는 없애고 난방비는 줄이고..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21 09:00:54
【동해 = 최동순】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정부정책사업인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2016년 그린홈 보급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일반주택 총 50가구에 대하여 태양열, 태양광 및 지열시스템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에서는 국비 및 지방비 155백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9호,태양열 4호, 지열 4호 등 일반주택 27가구에 친환경 주택을 보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일반주택 50가구에 국비 173백만원, 지방비 109백만원 등 총 28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별주택 및 그린빌리지 보급사업 으로 이원화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그린홈 보급사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에너지원에 따라지방보조금을 전년대비 43%에서 100% 상향 조정하였다. 이에 태양광(3kW 기준) 및 태양열(20㎡ 기준)은 각각 2백만원, 지열(17.5kW 기준)은4백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10가구 이상 그린홈을 설치하는 마을(그린빌리지 보급사업)을 대상으로 1월중 모집공고를 통해 강원도 및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할 예정이고,개별주택은 주민이 직접 참여기업을 선택하여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승인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홈 보급사업이 매년 수요가 늘고 있어 한국에너지공단 1차 사업 서류제출 시작일인 1월 25일 당일 신청자폭주로 1차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참여기업 선택 및 계약체결, 서류제출을 마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그린홈 보급사업으로 탄소절감은 물론 개별가구의 전기료및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등 정부정책의 패러다임과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 흐름에 부응하여 명실상부한친환경·청정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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