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온누리상품권 3500만원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10:44:00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 했다.

실제 부안군 공무원들은 대형매장 증가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들의 패턴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키로 했다.

부안군 공무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와 매월 급여의 일정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앞장서 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각 기관·단체에서도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한다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관내 기관·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아무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가 들어서도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10% 이상 싸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호소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내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된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고객선지키기, 3무(불친절, 바가지요금, 불청결)·3유(맛, 정, 복)운동 전개 등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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