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추진
권현근 | 기사입력 2016-01-22 15:01:27
【울산 = 권현근】울산동구는 올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7월말까지 서비스 희망업소를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식품위생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자신의 영업장 위생수준에 대해구청에 진단평가 신청을 하면 이에 대해 식품안전 전담공무원이 식재료의검수, 보관, 조리, 제공 및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ATP측정기(식중독균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다각적인 현장 진단평가를통해 위생취약 부분을 즉시 개선하여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위해요소를사전 제거하는 예방적 시스템이다.

지난해에는 일반음식점 12개 업소에 대해 진단서비스를 실시하여 영업자스스로 자율적으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동구는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2015년에는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로 울산광역시 식품위생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거두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금년에도 식품안전관리의 최일선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건강 보호와 더불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망 확보를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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