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5년도 세정운영 우수기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14:33:53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5년도 시·군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남도가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며, 자주재원확보와 세수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자주재원 확충의 노력 등 9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정하게 하여 서면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로 운영하였으며, 보조금 지급 시 체납유무 확인 절차 시스템을 도입하여 권리를 주장하기 앞서 납세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그 결과 장기적인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5년 지방세 부과액 317억 원 중302억 원을 징수하였으며,2014년 이월체납액 15억 5천만 원 중 10억 7천만 원을징수하여 징수율 70%에 가까운 실적을 이루어 냈다.

그 외 과세자료 조사, 은닉. 탈루 세원 발굴과 납세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군청,읍·면사무소어디서든 신용카드로 이자나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지방세입금 신용카드결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 납부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번호를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하여 알려주는 등의 납세자 편의시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성실납세자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여 군민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공무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합천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하여8천만원의 상사업비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책을 강구하여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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