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등록금 동결' 결정한 송호대학교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1-22 17:01:35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송호대학교(사진제공=송호대학교)
[횡성=박정도 기자]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가 지난 2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송호대는 2012년도에 등록금을 인하했고 13년도부터 4년간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2014학년도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46.5%(대학정보공시 기준)로 반값등록금 현실화에 힘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교육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경제 불황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장학제도도 가계 부담을 덜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호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중 최초등록자에게 등록금의 20~3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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