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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구비 1억5천만원과 옥외광고 정비기금 1억원 등 총 2억5천만원이 들어가며 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간판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로형 간판은 건물 벽면 가로폭의 80% 이내 60~80㎝ 글자크기로 입체형으로 설치하여야 하고, 돌출간판은 벽면으로부터 100㎝이내, 60㎝이내 글자크기로 세로길이 200㎝ 이내이며, 조명은 모두 비 점멸LED 조명을 사용하여야 한다.
동구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업체에서 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간판을 설치 또는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80%까지(최고 250만원) 지원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1억8천만원으로 77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였는데 사업 후에도 상담문의가 많고 호응이 좋아 올해는에는 100개 업소 정도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렸다”면서 “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불법, 노후간판 정비와 무신고간판 양성화 등 선진광고문화 확립 및 도심 거리 환경이 한결 깨끗해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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