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설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대피훈련 실시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25 15:34:30
【울산 = 김성호】울산 남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5일까지 관광호텔, 영화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가스·소방·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시설물 상태 및 피난·소방통로 확보 여부, 전기 및 가스·기계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 관내 영화관은 25일 CGV와 27일 롯데시네마에 대해 관리주체의 소방훈련계획에 따라 상영관내 비상상황(화재발생)을 가정하여 관람객을 피난구역까지 유도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석하여 훈련 진행 상황 및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등 각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관계자 및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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