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음식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권현근 | 기사입력 2016-01-26 11:45:44
【울산 = 권현근】울산 동구가 최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음식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월25일부터 1월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동구지역 대상 음식점 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시설검사와 배상보험 가입 등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최근 가족 고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볼풀과 그물놀이 시설, 트렘플린 등을 갖추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관리의 사각 지대였던 음식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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