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직원 90% 이상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참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26 14:02:39
【울산 = 김성호】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온누리상품권 직원 일괄 구매 캠페인에서 90%가 넘는 680명이 동참, 총 6,81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들어 747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참여부를 조사한 결과 681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 이에 북구는 6,8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일괄 구입해 이 주내로 1인당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는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이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독려 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호계, 정자, 신전, 화봉 시장 등 4개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천동 구청장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국 1,200여 개 전통시장 및 농협 하나로마트 등 가맹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일괄구매를 도입, 640여명의 직원이 6,4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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