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관광정책역량지수 전국 최고
이부윤 | 기사입력 2016-01-27 10:28:21



【단양 = 이부윤】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나라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은 우리나라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힐빙관광도시부문 대상’, 2015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 네티즌이 선정한 ‘베스트 그 곳’(한국관광공사 주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관광분야) 최우수상 등 관광 4개 분야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지 재생사업(문화체육관광부), 2015 시군특화 공연작품(연인,두향!/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충청북도), 지역수요맞춤공모사업(수양개 역사문화길) 등에 선정돼 약 3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관광강군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아름다운(beautiful)단양, 신나는(exciting)단양, 힐빙(heal-being)단양’ 을 새로운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은 지역의 관광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표준모델’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관광발전 수준과 현황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단양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한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발전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공급능력과 소비여건, 정책역량으로 구분하고, 이를 종합하여 표현한 복합지표의 성격을 지닌다.

지표체계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대분류와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총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수값이 21개 소분류 단위까지 산출되어, 지자체 관광정책 효과성 측정에 활용되고 중앙정부 예산 요청 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관광휴양지 단양실현을 비전으로 ‘아름다운(beautiful)단양, 신나는(exciting)단양, 힐빙(heal-being)단양’의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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