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예비후보, 총선 출마 기자회견!
나정남 | 기사입력 2016-01-28 01:05:37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에서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는 이춘성 후보가 지난 2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산시민 및 새누리 당원등 약 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는 "국회가 혁신과 개혁의 정치로 다시 태어나야 하고, 특히 야당 1당 체제하에서 반쪽짜리 정책만을 양산하는 오산시를 균형과 견제의 새로운 정치로 개혁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오산 새누리당의 변함없는 깊은 뿌리로서 위상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다음은 출마의 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은 지금 균형을 잃은 배처럼 뒤뚱거리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도의회 모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1당체제입니다.

그런 심각한 진영 논리는 언제나 반쪽짜리 정책만을 양산하고 지방자치마저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향적 정치구도로는 어떠한 도시도 결코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중앙정부가 새누리당인 현 상황에서 오산시민의 피해는 더욱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오산은 균형과 견제가 필요합니다. 제왕적 국회의원보다는 화합형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힘 있는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이 절실합니다. 이제 저 이춘성이 여러분이 바라는 정치와 활력 넘치는 오산으로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가 고향에서 정치 여정을 걸어온지도 어느덧 3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한 눈 팔지 않고 국가 안보와 합리적 보수를 위한 정치, 새롭게 도약하는 오산을 위하여 한 길만을 걸어 왔습니다.

자기를 키워준 땅에 깊게 뿌리를 내리는 나무는 그 땅과 하늘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온 몸을 다해 은혜를 갚는다고 합니다.

이제 저 이춘성이야말로 오산 새누리당의 깊은 뿌리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오산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행복한 추억도 많았지만 때로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잠 못 이룬 날도 많았습니다. 오산의 아들 이춘성이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오로지 시민여러분과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눈 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대의와 신의를 지키는 그 약속의 소중함을 알기에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산의 아들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민여러분 !

이제 저 이춘성과 함께 국회를 개혁하고 반쪽짜리 지방자치를 극복하여 균형과 견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가 살아 숨쉬는 오산의 백년대계를 함께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