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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는 “그간 읍면별로 진행됐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올해는 권역별 생산자 조직 중심으로 실시했고, 당초 계획보다 많은 1천554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지도사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와 농산물 개방 확대,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기술 및 유통·판매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작목별 적기 영농 실천사항’을 농업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술센터는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와 ‘교육의 필요성으로 참석한다.’, ‘교육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된다.’에 83%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도 20%가 넘었으며 앞으로 교육에 참석하겠다는 참여의사도 82%가 넘게 나타났다.
기술센터는 “올해 교육을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영농 기술력을 높였다.”며 “올해 교육을 과정별로 평가해 잘된 점은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2017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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