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교육장, 교육 및 수리 주민호응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28 13:48:27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가 사단법인 ‘희망을키우는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동구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자전거 안전교육장에는 지난 한해동안 교육 이용 428명, 자전거 대여 이용 6,302명, 자전거 수리 2,041명 등 총 8,771명이 이용했다.

동구자전거 안전겨육장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자전거 교실의 참가신청을 오는 2월말까지 받고 있다. 올 한해동안 총 6기로 나눠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교육장의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전거교실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전문 강사로부터 5주간(15일, 30시간)의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기교육을 받게 된다. 강습을 모두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 수리기사가 자전거 수리 및 재생 리폼도 하고 있다. 간단한 수리의 경우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5000원 이상의 부품비가 들어갈 경우 부품비만 내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별도의 신청이 있는 경우는 찾아가는 수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안전교육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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