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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제설전진기지는 약 4,700여㎡에 4억3천만원을 들여 자재창고 1동과 제설작업차량 및 제설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이곳에 염화칼슘을 물과 섞는 시설물인 '염화칼슘 교반기'를 설치하여 눈이 내릴 경우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염화칼슘을 물과 섞어 살포하면 균일하게 살포되어 제설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고체 상태의 염화칼슘을 뿌릴 때보다 차량 부식우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동구지역은 지대가 경사진 곳이 많아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려 빙판길이 될 경우 차량통행이 마비되다시피 하여 주민불편을 많이 초래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울산대교 하부공간을 활용해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여 제설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강설시 주민 교통불편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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