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4대 중독 관리 및 예방
4대 중독 관리,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하세요”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1-30 15:16:06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민들에게 알코올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용이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과거 평화동에 위치했던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인후동(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89)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과거 협소한 센터시설과 주차시설 부족, 2층 위치 등으로 인해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다가 최근 인후동으로 센터를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센터는 센터 회원 및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상담실과 프로그램실을 재정비하는 등 센터 환경을 개선했다.

또, 단층 건물에 선테가 입주함에 따라 주차공간 확보 및 건물 앞을 회원들을 위한 운동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효율성도 높아졌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전으로 센터 회원 및 전주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중독 관리를 위해 지난 2002년 개소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도박·인터넷·약물중독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중독자 사례관리와 중독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의 사업을 통해 관내 중독예방 및 중독자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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