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 "새차 싸게 팔아요" 돈 챙겨 달아난 일당 검거
나정남 | 기사입력 2016-02-01 15:47:00

【타임뉴스 = 나정남】화성동부경찰서는, 작년 4월 15일경부터 2016년 1월 5월경까지 수원시, 화성시 일원에서 모집한 피해자들에게 “국내외 신차를 30-40% 할인된 금액으로 출고시켜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50명에게 구매대금 명목으로 총 52회에 걸쳐 도합 17억원 상당의 금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피의자 최씨(45세)를 검거하여 이중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일원의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취합하여 경제3팀 에서 집중 수사한 결과, 총책 최○○(45세, 남)은 처음에는 가까운 지인들을 상대로 “자신 이 차량관련 업체 고위 임직원들을 잘알고 있어서 회사 임직원 차량으로 싸게 출고 할 수 있다”고 홍보를 한 후, 80여대를 대리점에서 정상가로 출고하여 위와같이 3-40% 할인된 금액으로 차량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총 52대 차량 구매대금 명목으로 도합 17억원 상당만 교부받고서 차량은 건네주지 않고 도주했다.

경찰은 2016년 1월 1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50건의 고소장을 취합하여 피의자 2명은 소환조사를 하였고, 도주한 주피의자는 출국금지조치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잠적 이후 사용한 휴대폰 통화내역 발췌 및 분석을 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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