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현재 12년간 중앙대 체육학과 교수 겸직 관련 사퇴촉구
이권재 예비후보, 국회법위반 국회윤리위원회 징계사유 명백
박영환 | 기사입력 2016-03-02 06:34:20

【타임뉴스 = 박영환】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은 현재 12년간 중앙대 체육학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민석의원은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사직해야 하고 낙선하면 학교로 복귀하면 된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의 변명이라고 하기에는 그 뻔뻔함과 공직윤리불감증이 갑(甲)질 정치인의 끝판왕을 보는 듯 합니다 라고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안민석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공개 질의합니다.

첫째, 중앙대교수로 재직한 기간은 4년에 불과한데 그것의 3배가 넘는 기간인 12년을 겸직상태로 있었다. 그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동료교수와 학교에 대한 피해에 대해 뭐라고 변명하시겠습니까? 안민석의원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공개적인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둘째, 국회에 겸직신고도 하지 않아 국회법 제29조 3항을 위반했다. 이것은 고의적 은폐이고 국회법위반이며 국회윤리위원회의 징계사유가 명백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회에서도 안민석의원에게 엄중한 처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셋째, 4월 총선에서 낙선하면 학교로 복귀하겠다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는데, 안민석의원은 12년간의 국회의원과 교수직 ‘양다리 걸치기’가 아직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는지 밝혀주시기 바란다.

안민석의원은 즉각 교수직을 사퇴하든가 아니면 학교로 돌아가든가 하나를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

3선의원에 교육자이며 교육전문가임을 자처하는 분이 12년간 양다리 걸치기를 하고 있고, 교수겸직금지의무를 위반하고 있다. 

이 코메디같은 갑질정치에 많은 오산시민들은 분노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한다. 고밝혔다.

(이권재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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