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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연희기자] 군산청소년수련관의 새로운 위탁 운영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일 올해 6월 말로 위탁이 종료되는 군산청소년수련관 위탁 운영체선정을 위해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고 제3기 수탁 운영기관으로 (사)군산YMCA(이사장 최희오)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청소년 단체 및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결과 (사)군산YMCA 한 개 법인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서 (사)군산YMCA는 수탁기관의 사업수행실적, 중장기 발전전략, 시설운영계획 등 총 7개 심사항목의 평가결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 의지, 시설운영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사)군산YMCA는 오는 4월 군산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위탁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김형철 주민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청소년시설 기능강화 및 청소년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군산시 송풍동 소재로 연면적 10.689㎡에 지하1층 지상7층 건물로 주요시설로는 연회장, 강당, 체육관, 숙소,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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