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네체육시설 확대 10억 원 투자, 사업 대상지 7곳 중 선정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09 18:36:04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국비 3억 원등 총 10억 원을 들여 동네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선수 육성 중심 체육이 아닌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점을 둬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총 7곳의 확충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로 이달 중 신청 후보 장소에 대한 현지실사 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동네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되는 행복한 삶은 물론 건강한 사회기틀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육시설을 갖춰 생활공간 주변에서 10분 내외 거리에 동네체육시설을 단계별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동네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35억2000만 원을 투입해 총 30곳의 족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등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확충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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